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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IS포커스] 김수현‧김지원 ‘큰절’ 하나…’눈물의 여왕’, tvN 역대 1위 ’사불’ 넘본다

“‘사랑의 불시착’을 뛰어넘으면 배우들과 큰절 챌린지를 하겠다.”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이 tvN 역대 최고 시청률 ‘사랑의 불시착’을 뛰어넘을지 주목된다. 앞서 ‘눈물의 여왕’ 김희원 PD가 방영 전 ‘큰절 챌린지’를 약속한 터라 주연 배우 김수현, 김지원의 ‘큰절 챌린지’를 정말로 볼 수 있을지도 관심이 쏠린다. ‘눈물의 여왕’은 ‘내조의 여왕’,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등 히트작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인 데다가 김수현, 김지원 등의 출연으로 방영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방영된 ‘눈물의 여왕’ 10회는 19.0%(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종전 tvN 역대 드라마 최고 시청률 4위 ‘미스터션샤인’ 18.1%, 3위 ‘응답하라 1988’ 18.8%를 뛰어넘은 수치다. tvN 역대 2위는 ‘도깨비’ 20.5%, 1위는 ‘사랑의 불시착’ 21.7%이다. ‘눈물의 여왕’은 총 16부작으로 최종회까지 6회가 남은 터라,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파죽지세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달 9일 5.9%로 출발해 4회 만에 곱절이 넘는 13.0%를 기록했고, 6회 14.1%, 8회 16.1%로 집계됐다. 거침없는 흥행세로 올해 최고 기대작임을 입증했으며, 이제는 최고 흥행작까지 넘보게 됐다. ‘눈물의 여왕’은 tvN 토일드라마 중 처음으로 KBS2 주말드라마를 꺾고, 토요일 전체 시청률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뤄내기도 했다. 지난 6일 방송된 9회는 15.6%를 기록했는데, 이는 같은 날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미녀와 순정남’ 5회 15.0%를 뛰어넘은 수치로 박지은 작가의 ‘사랑의 불시착’도 해내지 못한 성과다. 게다가 현재 주말 경쟁작인 MBC ‘원더풀 월드’(6.8%), JTBC ‘하이드’(4.5%), ‘7인의 부활’(2.7%)을 크게 따돌려 그야말로 적수 없는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글로벌 화제성도 여전히 뜨겁다. 지난 3일 넷플릭스가 발표한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랭킹(3월 25일~31일)에서 ‘눈물의 여왕’은 1위에 등극하며 글로벌 신드롬을 입증했다. 누적 시청 시간은 무려 9380만 시간으로, 총 1억 시간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글로벌 OTT 콘텐츠 순위 서비스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첫 방송 후 지금까지 영어와 비영어 TV시리즈 포함 미국, 캐나다, 일본, 호주, 인도, 그리스,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브라질, 멕시코, 아르헨티나 등 전 세계 누적 68개국에서 톱10에 랭크됐다. 국내 화제성분석업체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화제성 지수는 첫방송 후 TV-OTT 통합 1위의 자리를 공고히 지키고 있다. ‘눈물의 여왕’은 현재 후반부를 향해 달리고 있다. 드라마는 퀸즈그룹 재벌3세 홍해인(김지원)과 결혼해 재벌가 사위가 된 백현우(김수현)의 아찔한 결혼 생활을 그린 내용이다. 최근 회차에서는 퀸즈그룹 몰락에 이어 해인이 현우를 지키고자 백화점 대표 복귀 기자회견 현장에서 아무도 몰랐던 시한부 사실을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로맨스도 한층 더 짙어지고 있다. 이혼했으나, 마치 신혼부부를 연상하게 하는 현우와 해인의 로맨스는 달콤함을 불러일으키며 향후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09 06:05
영화

1000만 돌파 '범죄도시2' 굳건한 1위…2위 '브로커'

흔들림이 없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범죄도시2'는 13일 12만2597명(누적 관객수 1062만6465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범죄도시2'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첫날 46만을 기록하더니 개봉 이틀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후로도 빠른 흥행세로 기록을 세운 '범죄도시'는 지난 11일 오후 10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팬데믹 이후 첫 1000만 영화로 등극했다. 이후로도 굳건한 1위를 지켜내며 새로운 기록 경신에 도전한다. 이어 2위는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 '브로커'가 차지했다. 김선우 기자 2022.06.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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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소리도 없이' 흥행, 4일째 1위 22만↑

영화 '소리도 없이(홍의정 감독)'이 조용히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소리도 없이'는 지난 18일 6만 7231명의 일일관객수를 기록했다. 이로써 4일간 모은 누적관객수는 22만 399명이다. 폭발적인 흥행세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그러나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17일 토요일 하루에만 8만 명에 가까운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는 등 분투하고 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평범한 범죄물을 공식을 벗어나는 독특한 캐릭터와 블랙 코미디의 색깔을 품은 아이러니한 설정, 여기에 어우러지는 독특한 미장센 등으로 호평받고 있다. 그러나 평범하지 안은 나머지 호불호가 갈리기도. 그럼에도 이견이 없는 것은 유아인과 유재명, 두 배우의 열연이다. 개봉 첫 주말을 넘어선 '소리도 없이'가 흥행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10.19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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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오늘부터 안방극장으로

영화 '#살아있다'가 오늘(28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를 통해 VOD서비스를 시작한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코로나19 위기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한 2월 이후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침체되어 있던 극장가에서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린 데 이어, 21일 연속 독보적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는 등 거침없는 흥행 위력을 입증했으며 현재 누적관객 189만을 넘어 장기 상영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듯 참신한 설정과 예측불가 스토리, 배우들의 매력적인 시너지로 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은 '#살아있다'가 28일 IPTV(KT Olleh TV, SK Btv, LG U+ TV), 디지털 케이블 TV(홈초이스), 네이버 시리즈 on, 카카오페이지, wavv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를 개시한다. 아파트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비롯된 짜릿한 스릴과 군더더기 없는 시원한 전개, 희망적인 메시지로 입소문 열풍을 이끈 '#살아있다'는 꾸준한 흥행세로 침체된 극장가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극장 동시 VOD 서비스는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들에게도 '#살아있다'의 차별화된 재미를 전하며 안방 극장까지 뜨거운 열기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7.2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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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 '82년생 김지영' 1위 또 지켰다 '300만 눈앞'[공식]

'82년생 김지영'이 굳건한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 '82년생 김지영(김도영 감독)'은 6일 8만7158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276만2281명을 기록했다. 개봉 5일째 100만 관객, 8일째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고 11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한 '82년생 김지영'은 이번 주말 300만 명 고지를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82년생 김지영'은 '터미네이터: 다크 페이트'를 비롯한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5일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해 의미를 더한다. 개봉 3주차에도 굳건한 흥행세로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은 CGV 골든에그 지수 96%,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36점 등 높은 평점 수치 또한 유지하고 있어 이례적인 흥행을 이끌고 있는 실관람객들의 열띤 입소문 열기를 실감케 한다.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스토리와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 마음을 울리는 깊은 여운으로 가을 극장가를 물들이며 개봉 3주차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82년생 김지영'은 11월 극장가도 이끌어 나갈 전망이다. '82년생 김지영'은 1982년 태어나 2019년 오늘을 살아가는 김지영의 아무도 몰랐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07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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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찬란한 관객몰이"…'벌새' 10만 카운트다운

찬란한 관객몰이다. 영화 '별새(김보라 감독)'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오전 누적관객수 7만 명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달 29일 개봉 이후 단 2일만에 1만, 4일만에 2만, 개봉 8일만에 3만, 11일만에 4만, 13일만에 5만, 16일만에 6만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세로 날아오른 '벌새'는 개봉 18일차인 15일 오전 7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벌새'는 15일까지 7만3282명을 누적 중이다. 이는 최근 개봉한 독립영화 중 단연 돋보이는 월등한 기록임은 물론 한국영화,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을 비롯 다양한 기획전을 통한 신작 상영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좌점율을 기록하며 달성한 결과라 더욱 주목할 만한다. '벌새'는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이자 2019년, 모든 게 궁금한 영화다. 일찌감치 전세계 25관왕 달성한 화제작으로 개봉 전부터 거장 감독들은 물론 셀럽, 언론, 관객들의 만장일치 찬사를 받으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개봉 이후에는 '벌새'에 뜨거운 애정을 보이며 입소문의 주역으로 나선 벌새단의 지지에 힘입어 놀라운 N차 관람과 추천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올해의 데뷔작, 올해의 영화는 물론 또 하나의 인생 영화 탄생을 알리며 화제를 이어왔다. 실제 7만 명이라는 놀라운 스코어를 달성한 '벌새'는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거세지는 극찬 열기로 본격적인 장기 흥행은 물론 10만 고지의 카운트다운을 시작, 한국 독립영화의 새로운 도약을 알릴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9.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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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 날았다..18일만에 7만 돌파

영화 '벌새(김보라 감독)'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5일 오전 7만 관객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8월 29일 개봉 이후 단 2일 만에 1만, 4일 만에 2만, 개봉 8일 만에 3만, 11일 만에 4만, 13일 만에 5만, 16일 만에 6만을 돌파하며 무서운 흥행세로 날아오른 '벌새'가 개봉 18일차인 15일 오전 7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최근 개봉한 독립영화 중 단연 돋보이는 월등한 기록임은 물론 한국영화, 블록버스터, 애니메이션을 비롯 다양한 기획전을 통한 신작 상영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좌점율을 기록하며 달성한 결과라 더욱 주목할 만한다. '벌새'는 1994년, 알 수 없는 거대한 세계와 마주한 14살 은희의 아주 보편적이고 가장 찬란한 기억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일찌감치 전세계 25관왕 달성한 화제작으로 개봉 전부터 거장 감독들은 물론 셀럽, 언론, 관객들의 만장일치 찬사를 받으며 궁금증을 자극했다. 개봉 이후에는 '벌새'에 뜨거운 애정을 보이며 입소문의 주역으로 나선 벌새단의 지지에 힘입어 놀라운 N차 관람과 추천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추석 연휴 극장가를 사로잡으며 7만 관객을 돌파한 화제작 '벌새'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9.15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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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IS] '나쁜녀석들', 4일만에 200만 돌파..'극한직업'과 타이

영화 '나쁜 녀석들: 더 무비(손용호 감독)'가 개봉 3일 차에 누적 관객 수 1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4일째엔 200만 명을 돌파하고 흥행 승승장구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개봉 4일 차인 14일 75만 849명의 관객을 동원해 210만 8759명의 누적관객수를 기록했다. 개봉 4일 만에 200만 돌파에 성공하면서, 역대 추석 연휴 개봉 한국 영화 중 최단 기록의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이는 2017년 개봉한 '남한산성'과 타이 기록으로, '남한산성' 역시 개봉 4일째에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하고 '관상', '밀정'이 가지고 있던 기록을 깬 바 있다. 또한 2017년 개봉하며 688만 명을 기록한 마동석표 액션 영화 '범죄도시' 보다 무려 3일이나 앞선 흥행세로 올 추석 극장가의 흥행 강자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내는 행보다. 여기에 유쾌한 팀플레이로 극장가에 웃음을 선사하며 올해 첫 1000만 영화 타이틀을 거머쥔 '극한직업'과 재난 속 환상적인 콤비 플레이로 누적 관객 수 932만 명을 기록 중인 '엑시트' 등 한국 영화의 저력을 과시한 2019년 최고 흥행작들과 같은 속도를 기록하고 있다. '나쁜 녀석들: 더 무비'는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9.15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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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0만 돌파 '기생충', '써니' 꺾고 역대 5월 개봉작 흥행 1위[공식]

'기생충'의 신기록 행진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제72회 칸국제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기생충(봉준호 감독)'이 역대 5월 최고 흥행작이었던 '써니'의 누적관객수 736만명을 제치고 최고 흥행 스코어를 기록했다'기생충'은 전원백수인 기택네 장남 기우가 고액 과외 면접을 위해 박사장네 집에 발을 들이면서 시작된 두 가족의 만남이 걷잡을 수 없는 사건으로 번져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한국영화 최초로 칸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지난 달 30일 개봉한 '기생충'은 거침없는 흥행세로 연속 13일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킨 데 이어, 개봉 14일째인 12일 누적관객수 740만명을 기록, 역대 5월 개봉한 영화들 중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영화가 됐다.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종전 기록은 2011년에 개봉한 '써니' 736만2465가 가장 높았다. '곡성' 687만9908명, '미션 임파서블' 574만789명이 뒤를 이었다.'기생충'의 이 같은 흥행은 봉준호 감독의 예측 불가능한 스토리 전개와 연출력 그리고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 앙상블로 개봉 초기부터 전 연령대에 걸쳐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기 때문에 가능했다.또 영화 관람 후 SNS와 인터넷 등을 통해 쏟아지는 관객들의 다양한 영화 리뷰와 해석들도 본편과의 연결고리를 가지며 N차 관람으로 이어지는 등 장기 흥행의 물꼬를 텄다.'기생충'은 영화를 본 관객들의 만족도를 나타내는 CGV골든에그지수 95%,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에서도 9.11을 기록하는 등 관객들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6.12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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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림 통했다" 정우성X김향기 '증인' 200만 돌파[공식]

진정성 있는 울림이 통했다. 영화 '증인(이한 감독)'이 1일 누적 관객수 200만 명을 넘어서며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증인'은 개봉 17일째인 1일 오후 2시 20분 누적관객수 200만432명을 동원하며 손익분기점을 넘어섰다.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제5회 롯데 시나리오 공모대전 대상 수상작의 탄탄한 시나리오와 '완득이' '우아한 거짓말' 이한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의 조합, 믿고 보는 배우 정우성, 김향기의 향기로운 시너지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증인'은 개봉 이후 예매율과 박스오피스 수치 모두 꾸준히 상위권을 지키는 흥행 질주를 펼치며 입소문 흥행의 위력을 보였다. 특히 개봉 8일만에 100만 명의 관객을 동원, 쟁쟁한 신작들이 개봉한 지난 달 27일에도 28.2%의 높은 수치로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3주차 무대인사도 연일 매진 행렬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남녀노소 관객들의 열띤 반응에 힘입어 상영관을 추가하는 등 3월에도 거센 흥행세로 장기 흥행에 돌입하며 꾸준한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증인'의 흥행 비결은 단연 실관람객들의 폭발적 입소문 덕분. '증인'은 개봉 3주차에도 CGV 골든에그 지수 99%와 롯데시네마 평점 9.4점, 메가박스 평점 9.0점,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22점, 다음 영화 평점 9.3점까지 경쟁작들을 압도하는 높은 실관람객 평점 수치를 유지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03.01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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